[오늘의 기도] 파병으로 인한 참담한 결과들이 드러나게 하소서
2025년06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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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김정은은 러시아에 병력을 파견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며 “희생된 군인들의 묘비 앞에 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영생 기원의 꽃송이들이 놓일 것”이라며 북한군의 사상자 발생을 암시했다. 파병으로 북한은 경제·군사·정치외교적 이득을 얻겠지만 파병으로 인한 희생자 발생은 주민 불만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본회 선교연구원에서 정리한 자료이다.

“보라 네가 저 부러진 갈대 지팡이 애굽을 신뢰하는데 그것은 자기를 신뢰하는 자의 손을 찔러 상하게 할 것이니 애굽 임금 바로는 그를 신뢰하는 모든 자에게 그러하다” 이사야 36장 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의 파병 인정이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이득으로 귀결되지 않고, 그들이 감추어 온 참담한 결과들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위협에 의한 참전이 아닌 정치적 이익을 위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무수한 사망자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이 발생했음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또한 김정은 정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소중한 젊은이들의 생명을 얼마나 가치 없게 대했는지도 낱낱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