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양강도 대홍단군, 삼지연군, 보천군, 김정숙군, 김형직군 등 북·중 국경 지역에 특수부대인 폭풍군단(11군단) 병력을 추가 배치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상황에서 밀수와 탈북 차단을 위해 국경 경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경 지역 주민들은 밀수 때문에 코로나 종식을 기다렸다가 무지막지한 폭풍군단 군인들이 더 배치된다는 말에 한숨만 내쉬고 있다고 한다. 삼엄한 국경 경비가 풀려 주민의 사는 형편이 나아지고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내 의의 하나님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내가 곤경에 처하였을 때에 당신께서 나의 자리를 넓히셨으니 이제도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사람들아 언제까지 너희가 나의 존엄을 욕보이고 헛것을 사랑하며 거짓된 것을 추구하겠느냐” 시편 4편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국경 경계가 더욱 강화된 북한을 올려 드리며 간구합니다. 밀수와 탈북 사건 발생 가능성이 큰 국경 지대에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살 길을 찾는 백성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감시가 풀려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이를 통해 복음이 그 땅에 전파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