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탈출 사건 발생한 평산 관리소, 고문과 처형 자행

2022-08-31

“(평산 관리소에) 지난 4월 입소한 남자 2명이 도주해 48시간 만에 잡혔다. 그 2명을 말뚝에 매달고 수감자들에게 돌을 던지게 해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 또 이들의 도주를 알았다고 생각되는 60여 명을 고문하고, 과도한 징벌과제계획를 수행하게 해 수감자 약 360 명을 숨지게 했다.” 황해북도 평산 관리소 탈출 사건으로 고문과 처형이 자행됐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수용소 수감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져 그들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아멘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으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요한복음 5장 2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자들을 올려드립니다. 5~7만 명의 기독교인을 포함해서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수감자들이 구타, 강제 노역, 성폭행, 처형 등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지배하는 그곳에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게 하옵소서.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복된 소식이 그들의 귀에 들리게 하옵소서. 이미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은 더욱 은혜로 붙들어 주사, 기쁨과 감사와 평안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