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최악의 인권 침해 국가 비난에도 비공개 처형 지속

2022-08-03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회령시에서 주민 4명이 보위부에 의해 비공개 처형됐다. 간첩 혐의를 받거나 특수범죄에 가담한 대상들이다. 소식통은 “올해 들어 한 주에 평균 1~2명꼴로 비공개 처형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보다 못한 세상에서 죄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밖으로 절대 새어 나가지 못하게 단속을 하고 있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죽음과 공포로 점철된 북한 땅에 하나님의 생명과 빛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실로 생명의 샘이 당신께 있고 당신의 빛에서 우리가 광명을 봅니다 당신을 아는 자들에게 당신의 인의를 베푸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당신의 구원을 베푸소서” 시편 36편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명 이상 처형당하는 죽음과 공포의 땅에 생명과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성경을 가지고 있어도 간첩 혐의로 죽임을 당하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인의와 구원을 베푸사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케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북한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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