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김정은의 모자이크 벽화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온실농장 착공식에 참석해서 첫 삽을 뜨는 장면을 형상화한 대형 벽화가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장에 설치됐다. 그간 김일성과 김정일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벽화는 북한 전역에 대규모로 설치돼 왔으나, 김정은의 모자이크 벽화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제 출범 10년을 맞아 김정은이 선대와 같은 반열에 올라섰음을 알리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에 우상숭배의 죄악이 그쳐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받으시기를 기도한다.
“우상이 그것을 빚어 만든 자에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의 스승이 아니냐 그것을 만드는 자는 비록 그 작품이 말조차 못하는 우상일지라도 만들어진 것을 신뢰하는구나 나무에게 말하기를 깨소서 하며 말을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소서 하는 자에게 화로다 그것이 가르칠 수 있느냐 보라 그것에 입혀진 것은 금과 은이요 그 속에는 호흡이 전혀 없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의 앞에서 잠잠하라” 하박국 2장 18~2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스스로 높아진 김씨 일가는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하는 거짓 우상임을 온 북한 주민이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주민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그 땅에 만연한 우상숭배의 죄악이 그쳐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경배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