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지하 성도들의 공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솟아나게 하소서
2025년0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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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대외적으로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성분제도에 따라 기독교 신자들을 적대계층으로 규정해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 5개 이상의 정치범수용소에 8-12만 명, 많게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기독교인들이 갇혀서 모진 고문과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북한 성도들의 인내하고 순교하는 신앙이 때가 차서 마침내 드러내 놓고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원한다. 북한 성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끝까지 인내하여 순전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당당히 열방 가운데 등장할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

“내가 여호와를 크게 기뻐하며 내 령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 뛰리라 이는 신랑이 화관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신부가 보석으로 자신을 꾸미듯이 그가 구원의 옷을 나에게 입히시고 의의 겉옷을 나에게 두르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고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돋게 하는 것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민족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사야 61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성취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북한을 지배하는 악한 세력의 위세가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창조주이며 역사의 주관자인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에 있습니다. 핍박과 고난으로 인해 안으로 숨어들어간 지하 성도들이 고난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 땅이 싹을 내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북한 성도들의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며 세상이 감당치 못할 폭발적인 부흥을 북한 교회에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