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 공개처형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원산시에서 의사 A씨가 중국산 원료로 직접 제조한 페니실린 등으로 이득을 취한 것이 드러나 이웃과 동료 앞에서 공개처형됐다. 또한 작년 7월에는 함경북도 호위국 소속 중대장 B씨가 개인 주택 건설에 병력을 동원하고 뇌물을 수수했다는 이유로 부대원들 앞에서 총살당했다. 북한은 공개처형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당국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민에게 주고 있다.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공포정치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전에 용서하지 않았던 그들의 피 흘린 죄를 용서할 것이니 이는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라” 요엘 3장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북한의 김정은이 경제난 등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주민을 다잡기 위해 공개재판이나 공개처형을 자주 자행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북한 주민을 처형하는 공포정치를 일삼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죄악이 그쳐지게 하옵소서. 이제 무고한 자들의 피로 황폐해진 그 땅에 하루 속히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져 모든 영혼이 주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