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수 년간 대북제재와 코로나 사태, 자연재해 등의 악재를 겪으며 식량과 경제지표들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 농촌진흥청은 북한의 올해 식량작물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8%, 수량으로는 약 18만 톤 줄어든 451만 톤으로 추정했다. 경제 전반 역시 마이너스 성장을 면하지 못했는데,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마이너스 2.9%로 제시했다. 그 전년도인 2020년의 마이너스 4.3% 성장률에 이어 또다시 역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북한 주민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여 마침내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너희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계획을 내가 분명히 알고 있으니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그것은 너희를 해롭게 하려 함이 아니라 너희 평안을 위한 것으로 너희에게 희망 있는 미래를 주려 함이다 그때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호소하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에게 귀 기울이리라” 예레미야 29장 11~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제 사정 속에 고통하며 신음하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로 고난 중에라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고, 평안과 희망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게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