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파견돼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 여성들이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며 임금의 2/3를 충성자금으로 착취당했는데 지금은 나머지 1/3마저 충성자금으로 빼앗기고, 주말에 근무지가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일한 대가도 충성자금으로 착취당하는 형편이다. 일부 여성 노동자들은 그들을 인솔하는 책임자에게 “우리가 무슨 일하는 기계냐”라며 항의하고 있다. 소망 없는 북한 해외 노동자에게 참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워 땅끝까지 구원을 전하게 하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였다 이방인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칭송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작정된 자들은 다 믿었다” 사도행전 13장 47~4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중국 등지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주의 구원 얻기를 기도합니다. 이방인으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비천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소망의 복음이 전해져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할 기회와 환경도 열리게 하사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