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국경에 무선국을 설치하려는 중국의 계획에 북한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FM라디오 방송 등을 목적으로 전국에 191개의 무선국을 새로 설치할 계획인데, 이중 북중 접경 지역 부근에 계획된 시설은 모두 17개이다. 북한 측은 접경지역에 무선국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문제를 제기했다. 북중 관계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자의 손에 들려 북한 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게 하기를 기도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계획과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리스도 안에서 물림가산을 얻었으니 이는 그리스도께 소망을 둔 첫 번째 사람들인 우리가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다” 에베소서 1장 11~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의 문이 열려 생명의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도록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복음이 북한 땅에 전파되게 하시고, 또한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주님의 간섭하심을 따라 북한 복음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앞당기는 데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