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에서 참 만족을 얻게 하소서
2025년02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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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들은 맡은 기관과 지역에 따라 생활 수준에 큰 차이가 난다. 육아원과 같은 기관을 맡으면 기름과 쌀과 같은 물품을 확보할 기회가 있지만, 비사회주의 행위 등을 단속할 기회가 적으면 ‘먹을 알’(사적 이익)이 없다. 월급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단속 과정에서 얻는 부수입이 안전원들의 생계유지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북한 양강도의 안전원들이 뒷주머니를 챙기기 좋은 자리로 이동하기 위한 청탁과 로비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남을 착취해 살아가는 북한 주민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참 만족을 얻기를 기도한다.

“보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너희 돈 없는 자도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어찌하여 너희는 떡이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랑비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너희는 열심히 나에게 귀 기울이고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을 즐기라 너희는 귀 기울이며 나에게 와서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이것은 다윗에게 약속한 나의 변치 않는 확실한 은혜이다” 이사야 55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구조적으로 남을 착취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북한 주민을 긍휼을 여겨 주옵소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울 수 있는 성경책이 배달되어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배부르게 못할 속된 욕심에서 벗어나 주께서 주시는 참 만족을 누리며 영혼이 살아나는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