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과 공의를 따라 살게 하소서
2025년06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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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향산에서 운산으로 가던 화물차 (운전수)가 강도를 만났다. 차를 잠시 세우고 길 옆 숲에 앉아 휴식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강도 두 명이 돌과 몽둥이로 운전수를 쓰러뜨린 후 손전화기와 돈을 가지고 달아났다.” 최근 북한의 한적한 고속도로 변이나 길목에서 남의 물품을 빼앗는 노상 강도가 늘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경제가 힘들어지면서 훔쳐서 팔면 돈이 되는 자전거나 손전화기 같은 걸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자신을 성별하여 거룩해지라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 레위기 20장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죄에 무감각해지고 법과 윤리가 무너진 북한 사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민심이 흉흉하고 도둑질이 성행하는데 형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타인의 것을 뺏거나 해치지 않도록 그들의 양심을 일깨워 주옵소서. 또한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게 하사, 주의 말씀과 공의를 따라 거룩하게 살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