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의-김정일주의로 알려진 북한 정권의 통치 이념은 종교를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해 종교 신자들에게 고문, 강제 노동, 투옥, 처형 등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 해외에 있는 북한 사람들도 초국가적 탄압과 강제 송환에 직면해 있는데, 특히 종교 활동을 하거나 기독교 선교사들과 접촉한 중국 내 탈북민들은 송환 시 고문이나 기타 가혹한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다.”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북한 내 종교 자유 상황이 여전히 열악하다고 강조했다. 박해받는 북한의 성도들이 주의 말씀에서 힘을 얻어 넉넉히 이기도록, 그들을 통해 북한 복음화가 가속화되도록 기도한다.
“너희가 옥에 갇힌 자들을 동정하고 너희 소유가 몰수당하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 것은 너희에게 보다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음을 너희가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그것이 큰 상급을 가져온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된 것을 받기 위함이다 이르시기를 잠시 잠깐 후면 오기로 된 이가 올 것이니 그가 지체하지 않으리라” 히브리서 10장 34~3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핍박받는 북한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체제와 정권의 올무를 넉넉히 이기고도 남을 힘을 말씀에서 얻게 하사, 탄압받는 일상에서도 천국을 발견하며 누리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더 낫고 영구한 소유, 큰 상급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할 길을 열어 주사, 고난받는 성도들을 통해 주의 복음이 북한 땅에서도 흥왕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