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머무는 북한 외교관들이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조달 활동을 한다는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는, 북한 외교관들이 마약 거래, 밀수 등의 불법 활동으로 수익을 얻고 대량살상무기 및 군사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기술 정보를 간첩 활동으로 획득한다고 기술했다. 또한 그들은 수완 좋은 기업가처럼 제재를 피해 자금을 모아서 평양의 정권을 유지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발전한다고 지적했다. 핵실험과 체제유지 자금을 확보하는 북한 외교관들의 불법 활동이 중단되고 하나님께 충성된 종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고 추구하라 여호와의 눈은 의인들을 향하시며 여호와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집중하시고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대적하시며 그들에 대한 기억을 땅에서 끊으려 하신다” 시편 34편 14~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정권의 자금줄을 조달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 북한 외교관들을 올려드립니다. 행악자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깨닫고, 불법 활동에 가담하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김정은 정권을 위해 충성하던 열심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김씨 일가의 하수인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여 달려가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