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화려한 일상 브이로그 올리는 평양 유튜버들
2023-01-19
북한이 유튜브를 이용해서 체제 선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학생 송아와 청년 유미 같은 평양 거주자들을 내세워 요가와 실내 암벽등반을 즐기거나...
“살기가 너무 힘들고 농사하기가 너무 힘드니까 비료를 안 썼대요. 그러니까 감자나 콩이나 강냉이나 농사가 잘 안돼서 감자도 제일 큰 게 계란만 하대요. 5년 전만 해도 농사에 필요한 비료와 강냉이를 1대 1의 비율로 맞바꾸었지만 근 3년간 중국산 비료 확보가 불가능해진 탓에 3대 1의 비율로 비룟값이 치솟았다는군요.” 자유아시아방송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북한 주민이 영육의 필요를 채우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으리라” 요한복음 6장 33절과 3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생명의 떡이라 말씀하신 주님, 치솟는 물가와 경제 위기로 고통당하는 북녘 땅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이 더듬어서라도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채우시고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당장 일용할 양식과 농사 자재가 절실하지만 무엇보다 이들에게 복음이 필요한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기갈하여 기진한 이들에게 생명의 떡이신 주를 계시하여 주사 영원히 주리지 않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