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전 인민의 목숨보다 귀중하다는 김정은

2022-08-12

최근 북한이 당과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 중순 각 지방 당위원회들에 ‘당 사업에 화력을 총집중하라’는 중앙당의 지시문이 하달됐다. 이는 심각한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내부가 동요하는 상황에서 당과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는 ‘충실성 교양’을 통한 사상 통제에 열을 올리는 것이라고 데일리NK소식통은 분석했다. 오직 하나님께 충성하고 소망을 두는 북한 주민이 되기를 기도한다.

“당신께는 용서하심이 있으니 우리가 당신을 경외합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께 소망을 두라 여호와께 인의가 있고 여호와께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라” 시편 130편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강요당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내부 불안을 잠재울 목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주민 교양 사업이 힘을 잃게 하시고, 오직 죄악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북한 주민에게 넘쳐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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