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전기마저 차별받는 북한 탄부와 간부

2024-06-26

“평안남도 덕천 일대 탄광에서 지난해 겨울부터 최근까지 최소 6차례의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 전력 부족으로 송풍기가 멈춰서면서 산소가 부족해지자 갱도 안에서 작업하던 탄부들이 질식사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평안남도 시내에 설치된 유흥시설이나 간부들이 이용하는 식당, 술집 등에는 야간에도 전력이 끊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에어컨을 켜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각한 전력난에도 권력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전력이 공급돼 가난한 주민은 전기마저 차별받고 있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 주민이 외적인 상황이 어떠하든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기도한다.

“복 받은 사람은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 압제당하는 자들을 위하여 정의를 집행하시고… 굴복된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악인들의 길은 망하게 하신다 여호와께서 영원히 다스리시니 시온아 네 하나님이 대대로 통치하시리라 할렐루야” 시편 146편 6~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주권자 하나님, 탄광은 전력 부족으로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특권층이 이용하는 유흥시설은 전기가 넘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민의 생명과 자유를 말살하고 억압과 수탈을 일삼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 주민으로 성경을 받고 복음을 듣게 하사, 소망 없는 세상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말씀에서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