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장기간 봉쇄로 경제난 처한 북한 대학생들 학업 포기

2022-02-25

“올해 들어 혜산시 대학교들에서 자퇴생이 증가하고 있다. 학교에 가면 매일 같이 평양시 살림집, 삼지연 건설 지원 등으로 중국돈 30~50원을 내야 하는데 어떻게 다닐 수 있겠나.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간 이동은 물론 북중 밀무역이 차단되어 학생들이 학교에 바칠 돈을 벌기가 힘들어졌다. 이 같은 실정 때문에 청년들이 봉쇄 해제를 호소하고 있다.” 2년 넘게 이어진 국경 봉쇄가 경제난으로 이어지면서 자퇴하는 대학생 수가 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당신을 찾는 자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시고 당신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은 언제나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나 여호와께서 나를 배려하시니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40편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장기간의 국경 봉쇄로 북한 여기저기에 적색등이 켜진 가운데 경제과업에 대한 부담 때문에 스스로 학업을 포기하는 대학생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들이 개선되고 복음이 자유로이 선포되어 구원 얻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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