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학생이 ‘남한식 말투’를 썼다가 퇴학 처분을 받고 탄광에 배치됐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청진농업대학 학생 4명 중 1명이 ‘역전기다림칸’에서 통화 중에 “자기야”라는 말을 썼다가 단속요원에게 적발됐고, 나머지 3명은 이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함께 온성탄광에 강제 배치됐다. 청년들 사이에서 ‘괴뢰 말투’를 쓰는 현상이 사라지지 않자 북한 당국이 점점 더 강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 세상 문화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와 소망으로 삼는 북한의 세대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너에게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령감에 의하여 된 것으로 가르침과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련하기에 유용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하게 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다” 디모데후서 3장 15~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며 의로 훈련하기에 유용한 성경책이 믿지 않는 북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배달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잠깐 있다 사그라들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와 소망으로 삼는 복된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