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제 곧 북한이 열리겠구나…
2025년0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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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곧 북한이 열리겠구나 생각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탈북 성도에게 “무엇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합니까?”라고 묻자 “북한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옥죄이지? 저 안에 사람들이 잠깐 통화할 때도 감시에 걸릴까 벌벌 떨어요. 쌀 값이 얼마냐? 물어도 정치범으로 걸릴까 주저합니다. 이전에는 일상으로 나누던 이야기들인데 그만큼 주민들을 숨도 쉬지 못하게 감시하는 겁니다. 이런 걸 보니 정말 북한의 때가 다 되었구나 생각됩니다.” 탈북 성도가 전해주는 북한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는 북한 당국이 위기의식을 느껴 동요하는 주민들을 통제를 통해 외부소식의 유입이나 내부소식의 유출을 단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탈북 성도의 고백처럼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할 날이 오길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잡고 민족들을 그의 앞에 굴복시켰으며 모든 임금의 왕복을 벗기고 그의 앞에 문들을 열었으니 그 문들이 닫혀 있지 않으리라 내가 네 앞에 가서 산들을 평평하게 하고 놋문을 산산이 부수며 쇠빗장들을 자르고 흑암 가운데 있는 보물과 은밀한 장소에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너에게 줄 것이니 이는 너를 이름으로 부르는 이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너로 알게 하려 함이다” 이사야 45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 그대로 북한에 임하기를 선포합니다.

체제가 무너질까 두려워 주민들을 통제하는 수위를 날로 더 강화하는 북한의 악이 그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에 굴복케 하옵소서. 더 많은 외부 소식이 북한 내부로 유입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은혜들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왕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