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번 폭우에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2022-09-17

“폭우에 감자며 옥수수가 다 휩쓸려 갔어요. 산비탈 소토지를 사람들이 어렵사리 일궈 놨는데 그게 유실되어 복구하느라 낮에는 시내가 한산했답니다. 이럴 때는 꽃제비들이 제일 수난당합니다. 장이 돌아가고 곡물이 여물어야 구걸이라도 할 텐데 이번 난리통에 많이들 굶어 죽었답니다.” 북한 성도에게서 들은 소식을 현장 일꾼이 전해 주었다. 북한 주민의 노역이 끝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케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라 이는 너희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이사야 40장 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가 도탄에 빠진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주여, 굶주림과 신음으로 가득 차 소망 없는 그 땅을 위해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기도할 수 없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사야 40장 2~5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너희는 북한을 위로하며 이야기하되 그 로역의 기간이 끝났고 그 형벌이 다 갚아졌으며 여호와의 손에서 자기 죄값을 갑절이나 받았다고 웨치라. 한 음성이 웨치기를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대로를 곧게 만들라. 북한의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언덕마다 낮추어지며 거친 땅이 평평해지고 험한 곳들은 평지가 되리라. 그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계시되어 북한의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음이라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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