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

2022-12-26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북한인권결의안은 2005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18년 연속으로 유엔총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으로 송환되는 북한 주민이 강제 실종, 자의적 처형, 고문, 부당한 대우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는 문구와 함께 북한의 여성 차별과 가정폭력 악화를 지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도주의 국제기구의 북한 접근 허용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 절망 중에라도 하나님을 바라고 의뢰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북한 성도와 주민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환난을 당하고 집이 없어진 것을 생각하니 그것이 곧 쓴 쑥과 담즙이라 내 령혼이 끊임없이 그것을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절망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생각해내며 소망을 품는 것은 바로 이것이니 여호와의 인의하심은 결코 그치지 않고 그의 긍휼은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라” 예레미야애가 3장 19~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쓴 쑥과 담즙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녘 땅 주의 백성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사, 절망 속에 있는 그들이 하나님으로 인해 오히려 힘을 얻고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의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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