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원수님 다니시는 림흥거리 늘 밝아야

2024-05-28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평양시 화성구역 림흥거리의 전력 문제를 무조건 해결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내려져 평양시 당위원회가 소집됐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시당은 “림흥거리가 금수산태양궁전과 인접하고 있어 원수님께서 수시로 수령님(김일성)과 장군님(김정일)을 뵈러 다니실 때 지나시니 늘 밝게 빛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여러 의견이 나왔으나 결국 지방으로 가는 전기나 평양시 주변구역에 가는 전기를 줄여 림흥거리에 집중적으로 보내도록 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김씨 일가를 숭배하는 죄악이 끊기고 하나님의 이름이 북녘 땅에서 높임 받도록 기도한다.

“이에 모세가 말하기를 바라오니 당신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하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네 앞을 지나게 하고 그 이름 여호와를 너의 앞에서 선포하리라… 선포하시기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의와 성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라” 출애굽기 33장 18~19절, 34장 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사람에게 돌리는 끔찍한 죄악이 북한 땅에서 그치게 하옵소서. 김씨 일가를 숭배하는 행위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받게 하옵소서. 북한 성도들의 숨죽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소리가 하나님의 때에 마음껏 자유로이 예배하는 소리로 울려지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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