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복음 전파의 기회로 선용되게 하소서
2025년07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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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개장했다. 하지만 관광지구의 하루 이용료가 최소 100달러로 알려지면서 일반 주민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비쳐지고 있다. 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생계형 주민이 대부분인데다, 일부 공장 노동자의 노임(월급)이 3만~4만 원(미화 약 1달러)임을 고려할 때, 8년 이상 노임을 모아야만 호텔을 하루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관광은 고사하고 굶주림과 착취 속에서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북한 주민의 영육을 자유케 하여 주시고,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친히 내 양떼의 목자가 되여 그들로 눕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내가 잃어버려진 자를 찾아내고 헤매는 자를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주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할 것이나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멸하리라 내가 정의로 그들을 먹이리라” 에스겔 34장 15~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개발 계획 발표 이후 11년 만에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빛을 보게 되었지만, 일반 주민은 이용할 수 없는 그림의 떡일 뿐,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고통의 삶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북한의 우상화와 독재체제, 주체사상이 파하여지게 하시고, 하루 속히 복음으로의 통일이 이루어져 북녘 동포들이 착취당하지 않고 자유로이 살아가게 하옵소서. 개장한 관광 지구 또한 또 다른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사용되게 하시고, 복음의 씨앗을 북한 땅에 심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