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우리는 북한 예배자들의 실상을 모르잖아요

2025-01-09

“이 책을 쓰고 나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정말 그런 일이 있어요?’였어요. 너무 영화 같은 이야기, 현실감 없는 잔혹한 이야기가 많으니까 ‘다 꾸며낸 게 아닐까’, ‘이런 데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우리는 그들이 겪는 굶주림의 극한의 고통도, 북한 예배자들의 실상도 잘 모르잖아요. 이 책이 우리의 기도를 일으키고, 북한 복음화를위해 쓰인다면 좋겠어요.” 70회 컨퍼런스 둘째 날 강사로 청빙된 『친애하는 동무들』 노은희 작가의 말이다.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핍박받는 북한 지하교회를 기억하며 계속 기도하도록 기도한다.

“내가 당신을 신뢰하니 나로 하여금 아침에 당신의 인의에 대하여 듣게 하시고 내가 당신께 내 령혼을 올려드리니 내가 마땅히 가야할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여호와여 내가 당신께 피신하였으니 나의 원쑤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시편 143편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을 당신의 인의로 위로하여 주시고 끝까지 주님을 찬양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도 갇힌 것 같이 그들을 생각하고 우리가 학대받듯 그들을 기억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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