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오물 풍선에 맞선 대북 방송 대응

2024-06-12

우리 군이 6년 만에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서 방탄소년단(BTS) 등 노래와 일기예보, 북한 내부에서 거래되는 쌀·옥수수·달러 가격 등을 소개했다. 최전방 북한 군인들은 곧 대북 확성기에서 나오는 한류 스타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경험할 것이다. 휴전선에는 북한군 50만~60만 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2000년대생이다. 만성적 경제난 속에 노동당이 아닌 장마당이 먹여 살려준다는 걸 깨달은 세대다. 김정은이 ‘한국 드라마 보면 척추를 꺾어 죽인다’고 광기를 부리는 것은 이 신세대의 눈·귀를 가리기 위해서다. 북한에 대북 방송을 뛰어넘는 복음 방송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케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살면서 당신의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당신의 종을 후대하시고 내가 당신의 률법에서 놀라운 것들을 볼 수 있도록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나는 이 땅의 나그네이니 당신의 계명들을 나에게 숨기지 마소서 당신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며 나의 조언자입니다” 시편 119편 17~19, 2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오물 풍선에 맞서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남북의 강대강 대결 악순환이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대북 방송이 외부 세계를 알리는 도구가 되어 최전방 북한 군인들이 진실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강력한 정보 통제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낼 길을 열어 주사, 육해공의 모든 길로 부지런히 말씀이 배달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주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보며,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에 이르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