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최근 비공개 간부 회의에서 김정은 시대를 대표할 영웅들을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영웅들을 내세우는 데 그치지 말고, 그들의 소행이 전국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김정일 시대 초기만 해도 당과 수령의 지시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믿음이 사라진 지금 당과 수령을 위해 목숨을 바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내용이다. 북한 주민이 당과 수령을 위하는 영웅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거룩한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거만하지 않고 내 눈이 높지 않으며 내가 너무도 엄청나거나 너무도 경이로운 것에 몰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내 령혼을 엄마의 품에서 젖을 먹고 난 아기처럼 차분하고 평온하게 하였더니 내 령혼이 젖을 먹고 난 아기 같습니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토록 여호와께 소망을 두라” 시편 131편(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거짓 위에 세워진 독재 체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웅 정치’에 시동을 거는 북한 당국의 모든 노력과 수고가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인위적인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과 목적에 따라 북한 체제가 변화되게 하옵소서. 북한에 더 많은 성경이 보내지고 복음이 전파됨으로 말미암아 북한 주민이 당과 수령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