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억눌림에서 풀려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2025-07-08
“친구가 평양시 보통강구역에 원래 살던 낡은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게 되면서 다른 구역에 있는 동생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골조...
“친구가 평양시 보통강구역에 원래 살던 낡은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게 되면서 다른 구역에 있는 동생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골조 공사는 벌써 끝났지만 내부 공사가 진척되지 못해 올해까지 4년째 동거 살림을 하는 상황이다.” 평양시 5만 가구 주택 건설이 추진되는 5년 동안 시내 곳곳에 소규모로 건설 중인 아파트들은 자재 부족으로 인해 몇 년째 완공되지 못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 주민을 억누르는 횡포는 사라지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된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 말을 들으라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외곡하는 야곱의 집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집의 통치자들이여 너희가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불의로 건설하고 있다” 미가 3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주님, 겉만 번지르르한 정책을 추진하느라 정작 주민의 삶은 외면하는 북한 지도자들을 꾸짖어 주옵소서. 사람보다 체제를 우선시하는 그 땅에서 살아가는 억눌린 자들의 눈물과 탄식 소리를 들으사 육적 영적 자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기본 권리를 누리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는 복된 자들이 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