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촌 주민의 절반은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를 마시지 못한다는 국제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 식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북한에서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를 사용하는 인구의 비율은 66%로, 그나마 도시 주민은 77%였으나 농촌 주민은 49%에 그쳐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7년 기준 북한 주민의 24%가 ‘분변오염’된 식수를 이용할 위험에 처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마실 물이 없는 북한 주민에게 하나님의 생수가 채워져 만족케 되기를 기도한다.
“그때에 그 천사가 나에게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보여주었으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니 듣는 자도 말하기를 오라 하라 목마른 자마다 오고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요한계시록 22장 1절,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육적‧영적 기갈에 놓인 북한과 그 백성을 올려드립니다. 마실 물이 없어 이미 목마르나 깨닫지 못하는 그들을 주의 긍휼로 덮으사 주께 생수를 구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 말씀하셨사오니 하나님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생명수의 강으로 구하는 그들을 흡족케 하옵소서. 북한 주민이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은혜도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