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쌀, 옥수수 등 곡물값을 포함한 시장 물가가 치솟고 있다. 데일리NK 조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쌀 1kg은 평양 5500원, 신의주 5600원, 혜산 58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말보다 8~10%씩 오른 가격이다. 저소득층의 주식인 옥수수도 26일 기준으로 1kg에 평양 2850원, 신의주 2900원, 혜산 3100원에 판매됐다. 옥수수 가격이 3000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물가 상승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물자가 공급되고 사람들의 왕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케 되기를 기도한다.
“이 여러 임금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결코 파괴되지 않을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이니 이 나라는 결코 다른 민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이 나라들을 다 무너뜨리고 끝장낼 것이나 그 나라는 영원히 설 것이라” 다니엘 2장 44절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 발생과 함께 국경을 봉쇄해 오늘에 이르게 한 북한의 악한 정책을 하나님의 의로운 손으로 심판하여 주옵소서. 물자는 부족하고 물가가 올라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의 고통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이 속히 열려 필요한 물품들이 공급되고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해지고, 그 과정에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만나고 훈련하는 사역이 불길처럼 번져 북한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