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수해 책임 물어 간부 처형 동향 포착

2024-09-20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에서 발생한 수해에 대비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지난달 말 간부 다수를 처형한 동향이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형 대상에는 경질된 강봉훈 자강도 당 책임비서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북한은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 방식’을 내세워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의 지원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무고한 피를 흘리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중단되고, 복구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흘러가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그가 역겹게 여기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니 곧 오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일을 꾀하는 마음과 서둘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쏟아내는 거짓된 증인과 형제들 가운데 불화를 퍼뜨리는 사람이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고 네 어미의 가르침을 버리지 말며 네 마음을 항상 그것들로 묶고 네 목에 매라” 잠언 6장 16~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수해당한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자연 재해의 책임을 간부에게 씌워 무고한 피를 흘리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단되게 하옵소서.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가난한 백성이 더 큰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믿는 자들의 돕는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흘러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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