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전쟁 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2025-03-01
평안남북도, 자강도 등에 위치한 주요 군수공장에 당 창건 80돌과 9차 당대회를 맞아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도록 5대 과업을 빠르게...
북한 노동자들이 수년간 중국 어선에 갇혀 노동 착취에 시달린다는 증언이 담긴 보고서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의 상당수가 선박에서 수년간, 최대 10년 동안 육지에 돌아가지 못한 채 일하고, 휴대전화 소지도 금지돼 몇 년간 가족들과 연락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 선원들의 월급은 바로 북한 정부로 송금되며, 노예처럼 일하는 상황에서도 동영상으로 김정은의 연설을 보거나, 국기를 게양하고 노래를 부른다고 전해졌다. 억압의 속박이 풀어지고 복음이 전해져 그들이 자유케 되기를 기도한다.
“궁핍한 자와 가난한 자와 도울 사람이 없는 자가 호소할 때에 그가 그들을 건지게 하소서 그가 연약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빈궁한 자의 목숨을 구하게 하소서 그가 그들을 압제와 폭력에서 구출하며 그들의 피를 귀히 여기게 하소서” 시편 72편 12~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억압받는 북녘의 백성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백성을 인간 이하로 대우하는 악의 속박이 끊어지게 하옵소서. 절망 가운데 부르짖는 고통의 소리를 들으사, 어떤 경로로든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그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과 소망으로 발견되어 자유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