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성탄 예배가 선명한 음질로 북한에 가 닿게 하옵소서 

2022-12-16

한국의 한 민간 대북방송이 북한 내부에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정보 이용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실태를 조사했다. 북한 주민 50명 중 라디오를 소유한 사람은 9명이고 라디오 청취 경험이 있는 주민은 12명이었다. 그 12명 가운데 라디오를 거의 매일 청취하는 주민은 2명, 매주 한 번 이상과 매달 한 번은 각각 4명으로 조사됐다. 모퉁이돌선교회 성탄 예배가 성탄절을 기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배달된다. 깨끗한 음질로 방송이 수신돼 남북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기도한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기 때문이라… 보라 처녀가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마태복음 1장 21절,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고 경배하는 성탄 예배가 북한에 송출될 때,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로 북녘의 성도들이 안전하게 수신하도록 제반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방송을 감청하고 방해하는 요원들에게도 들을 귀를 허락하여 주셔서, 성탄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생명을 발견하고 감격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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