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아이들에게 줄 선물 400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성경이 꼭 필요한데 성경책이 부족합니다.” 현지 선교사의 연락을 받고 보낼 방법을 알아보던 중 이전에 보냈던 성경이 도착하여 통관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때마침 선교지에 도착한 성경 400권을 성경 배달을 담당하는 일꾼은 바로 현지 선교사에게 보냈다. 성경책을 받은 아이들마다 이 땅에 구원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복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한다.
“때가 이르면 그가 그것을 드러내시리니 그는 복되고 유일하신 주권자요 모든 임금의 임금이요 모든 주의 주시다 오직 그분만이 불멸하고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니 누구도 그를 본 일이 없고 또 볼 수도 없다 그분께 영원한 존귀와 권세가 있으리라 아멘” 디모데전서 6장 15~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선교사에게 성경 400권을 배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탄절에 성경을 받는 어린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믿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북한과 중국에 준비된 성경을 보낼 수 있는 문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