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국가건설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건설사업을 전개했다. 원산·갈마 관광지구, 삼지연, 평양종합병원 등 대규모 공사를 벌였지만 제때 완공되어 사용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김정은의 선물로 공급되는 살림집 아파트의 경우에도 지난해 착공한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호가 채 지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1만호 2단계 건설이 선포됐다. 이런 상황에서 살림집 아파트 꾸미는 비용을 기업소 및 집을 배정받을 사람에게 전가시켜 오히려 민심이 이반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 당국이 모든 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내가 그녀의 길에 가시로 울타리를 두르고 그녀에게 담을 쌓아 그녀로 자기 길을 찾을 수 없게 할 것인즉 그녀가 자기 애인들을 좇아갈지라도 따라잡지 못하고 그들을 애써 찾아도 만나지 못하여 마침내 말하기를, 내가 본남편에게 돌아가리라 그때가 지금보다 나에게는 더 나았다 하리라” 호세아 2장 6~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국가적인 건설 사업을 끊임없이 진행해 경제를 일으키고 민심을 수습할 방도를 찾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당국의 애씀과 상관없이 경제나 민심을 주관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북한 당국이 속히 깨달아 주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반역하는 자들을 오래 참으시며 이제라도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과 자비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