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생활고로 산속 움막 생활하는 북 주민 증가

2021-07-15

“요즘 산속에 들어가 움막살이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 청진시 청암 구역 인근의 부거∙창태∙관해 지역의 깊은 산중에 뙈기밭을 일구며 자체로 식량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데, 도시에서는 생계가 막막해서 소속된 조직과 직장을 팽개치고 집도 처분한 다음 움막 생활을 시작한 이들이다. 산중 움막촌은 1990년대 중반 식량난이 극심할 때 주민들이 굶어 죽지 않으려고 뙈기밭을 일군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 최근 다시 생겨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과 식량난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어려움당한 주민이 심령이 가난한 자 되어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도록 기도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6절에 말씀하신 주님, 생활고에 쫓겨 깊은 산중으로까지 들어 간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일용한 양식과 물품을 그들에게 공급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 굶주리고 헐벗은 그들의 심령이 가난해져서 예수 안에 있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사랑이 그들의 강퍅한 마음을 녹여 하나님을 구원자로,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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