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게 하소서
2025-05-02
북한이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를 진수한 지 사흘 만에 첫 무장 시험 사격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초음속순항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대공)미사일을 시험...
북한군의 파병을 공식 인정한 러시아가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전투 훈련을 하는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북한군은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소총 실탄을 사격하고 휴대용 대전차로켓(RPG)을 발사하는가 하면 수류탄 투척 및 참호 돌파 훈련을 소화했다. 눈길을 끈 부분은 북한군이 훈련 중 부른 노래였다. 기존 군가 대신 지난해 새로 제작된 선전가 ‘친근한 어버이‘를 집단으로 부르며 행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친근한 어버이‘는 김정은을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는 지도자‘로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으니 하나님이 자신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여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게 하신 것이라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한 평화제물로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요한1서 4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우리를 살리러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 군인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체제를 유지하려는 악랄한 독재자를 위해 이역만리에서 생명을 잃는 북한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자신들이 목숨 바쳐 사수해야 하는 수령이 아닌, 죄인을 대신해 죽으셔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북한 전역에 전해져, 듣는 자들이 구원받는 생명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