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삼엄한 감시에도 성경이 북한 전역에 보내지게 하소서
2025년0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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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강제 실종 및 납치, 해외 파견 노동자 강제 노동, 여성 인신매매 피해 등의 사례와 함께 국가보위성 소속 ‘109상무’의 검열이 최근 몇 년 사이 강화됐다는 증언이 담겼다. 109상무는 수시로 북한 주민의 전화와 전자기기를 도청하고 영장없이 불시에 가택수색을 실시해 허가되지 않은 비디오와 USB, 라디오, 출판물을 압류하고 있으며 109상무 검열에 적발되면 구타와 폭언, 공개재판을 받고 심한 경우 공개총살까지 이루어진다고 증언했다. 감시와 검열이 날로 강화되지만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전역에 보내지고 전파되도록 기도한다.

“나 오직 내가 여호와이니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너희 가운데 다른 신이 없었을 때에 내가 선언하고 구원하고 공포하였으니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나는 하나님이라 이제 이후로도 나는 그이니 나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다 내가 행하면 누가 그것을 막겠느냐” 이사야 43장 11~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전능자 하나님, 고강도 검열과 삼엄한 감시로 작은 틈도 열릴 것 같지 않은 북한의 상황이지만, 행하면 막을 자가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지금도 성경과 복음이 북한에 전해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몰래 숨 죽여 예배하는 북한의 성도들을 주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말씀과 기도 중에 주의 임재와 성령충만을 경험하게 하시며, 더 많은 성경과 매체들이 보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