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불쌍한 조선인” 러시아에서 멸시받는 북한 노동자

2024-11-19

“최근 러시아 쯔멘에서 북한 건설 노동자들이 잔금을 못 받는 일이 있었다. 러시아 건설업체 측에서 잔금 처리를 미루거나 잠적해 버리는 일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일부 러시아인들이 “불쌍한 까레이(조선인)들은 일을 준 러시아에 감사해야 하고 기다리라면 기다려야 한다.”, “돈벌이로 군인들을 전쟁에 내보낼 만큼 못 먹고 못 사는 형편인데 이 정도는 참아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멸시적인 태도를 취해 북한 노동자들이 상당히 분노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북한 땅과 백성이 자유케 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리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말하기를 주께서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할 수 있으리오 할 수 있다” 히브리서 13장 5~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나라 안팎에서 괴로움을 겪는 북한 백성을 위해 기도합니다. 80년 가까운 세월을 수령 우상화 세습 독재의 참혹한 박해 속에서 한겨울 맹추위보다 더 매서운 고난을 견디는 것도 모자라 외국에 나가서까지 치욕을 당해야 하는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흑암의 땅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끊임없이 흘러가게 하셔서 복음으로 자유케 하옵소서. 북한 백성으로 그들을 돕는 분이 누구이시며 마땅히 두려워할 분이 누구이신지를 말씀을 통해 알게 하사,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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