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 통신선 운운하며 한미훈련 중단 압박

2021-08-04

북한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5일 만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김여정이 지난 1일 담화에서 “남조선 측이 8월에 또 다시 적대적인 전쟁연습을 벌여 놓는가 아니면 큰 용단을 내리겠는가에 대해 예의주시해 볼 것”이라고 말해, 통신선 복원이 남북 관계 개선보다 한미 연합훈련 취소를 노린 조치였음을 시사했다. 이 발언 직후, 한미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과 남북 관계를 고려해서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악한 계략은 무너지고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만이 서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역대상 22장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남북 통신선 복원을 대가로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독 한미연합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강경책으로 일관하는 북한 당국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오니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모든 악한 도모와 헛된 주장은 파하여지고 선한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이 한국과 세계를 향한 적대적인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기초한 정책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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