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진작가 스테판 글라듀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5차례 북한을 방문해서 찍은 북한 주민의 인물 사진 7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북한 주민은 대부분 웃음기가 없는 경직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는 북한 주민이 보고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모든 것에 신경을 쓰고 걱정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는 그들이 항상 통제와 명령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경험하도록 기도한다.
“종으로 있을 때에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마찬가지로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고린도전서 7장 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철저한 통제와 감시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유가 없는 완전한 속박에서 그들을 건져 주옵소서.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만나 복음 안에서 자유를 경험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나의 주인 됨을 내려놓고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와 동행하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