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주민을 체제 선전 도구로 희생시키는 악행이 중단되게 하소서
2025-05-24
“완공이라고 끝이 아니다. 북한에서 완공이라 함은 골조 공사가 끝난 것을 의미할 뿐이고, 내부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상태까지 마치려면 평균...
지난 40년간 북한에 성경을 배달해 온 모퉁이돌선교회는 북한 성도들이 한글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을 보고 북한어로 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신약성경은 2007년에, 신구약 합본은 2016년에, 남북한의 언어를 한 장에서 비교하며 볼 수 있는 남북한병행성경은 2021년에 발행되었다. 이를 통해 북한의 590만(2014년 통계청 자료) 가정에 성경을 한 권씩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북한에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보내어, 이들의 신앙으로 굳게 세우고, 언어로 인해 앞으로 교회 안에 생기게 될 혼란에 대비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역동하고 량날을 가진 어떤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령과 관절과 골수를 뚫고 들어가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니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 앞에서 숨겨지지 못하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모든 것이 벌거벗은 채 드러난다” 히브리서 4장 12~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의 말씀이 북한에 보내지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복음으로 북한이 회복되길 기도하는 우리가 북한의 590만 가정에 북한어 성경과 남북한병행성경을 한 권씩 보낼 수 있도록 준비케 하시고, 하나님이 북한을 희복하실 그날까지 부지런히 북한에 성경을 배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