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주 안에서 남북이 화평하게 하소서
2025-09-03
북한군 30여 명이 지난달 19일 오후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북한은 비무장지대 북쪽 지역에 지뢰를 심고...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북한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 땅에 순교자들의 피가 뿌려져 있고,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피를 귀히 여기시며 외면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북한 회복의 문을 여실 것이다. 그렇게 행하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가 울다가 지치고 밤새도록 내 침상에서 눈물로 홍수를 이루며 나의 진액으로 베개를 적시니 내 눈이 비탄으로 짓무르고 내 모든 대적 때문에 쇠하여갑니다 거짓을 일삼는 자들아 다 물러가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시고 내 기도를 기뻐 받으셨으니” 시편 6편 6-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기도하는 백성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순교의 피를 흘리며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의 신앙 고백을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순교자들의 피 흘림과 기도 위에 북한 회복의 기초를 두시고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