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북한의 우상숭배, 김일성을 신적 존재로 믿게 만들어
2024-11-25
“북한의 김일성에 대한 신격화 작업은 지난 70년 동안 꾸준하고 집요하게 추진되어 일반 주민은 김일성을 하느님 또는 한울님이라고 부르면서 별다른 저항없이...
북한 접경 지역, 즉 함경북도나 양강도, 신의주 등에서는 중국에서 반입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북한 내부에서도 몰래 국제 통화를 할 수 있다. 중국의 이동통신망(China Unicom, China Mobile 등)이 접경 지역까지 도달하기에 중국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정보 유출을 우려한 북한 당국이 불법 통화를 감청하고 단속하기 때문에, 통화 시간은 보통 5분 이내로 매우 짧게 해야 하고, 중간중간 위치를 옮기면서 통화해야 한다. 북한의 가족과 연락하며 복음을 전하는 탈북민들을 통해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히고 선교와 사역에 어려움이 없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사방으로 에워싸임을 당하여도 으깨어지지 않고 막다른 길에 들어서도 락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하여도 버림받지 않고 메여침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 고린도후서 4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국경에서의 휴대전화 통화를 주시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이로 인해 탈북민들이 북한에 두고온 가족과 연락하거나 송금하는 일들이 제한받고 있습니다.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시어 전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는 일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선교 정보를 염탐하는 북한 당국의 눈을 가리어 주사 접경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그들의 사역이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