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인구기금 ‘세계 인구 현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 수는 평균 1.9명으로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인 2.1명에 미달한다. 고령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는데 북한의 총인구 2천6백만 명 가운데 만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은 10%이다. 국제연합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로 분류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북한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성도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부족함이 없다 젊은 사자들도 궁핍하여 굶주리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모든 복을 누리므로 부족함이 없다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너희에게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리라 생명을 사모하여 오래 살면서 복 누리기 원하는 자가 누구냐” 시편 34편 9~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식량난을 비롯한 사회 제반 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생명의 하나님을 구할 때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궁극적으로는 영생에 이르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