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핑계로 연이어 도발하면서 대내적으로는 전쟁이 임박했다고 선전선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총참모부가 전 군부대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군인을 동원하는 긴급 지시문을 하달하고 전투동원태세를 갖출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은 마지막 한 놈까지 씨도 없이 소멸해야 할 첫째 가는 주적이라고 규정한 자료를 배포하며 반미 감정을 부추겼다고 전했다. 전쟁으로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북한의 교만이 꺾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아 여호와께 돌리라 영광과 권세를 여호와께 돌리라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라 너희는 거룩하게 단장하고 여호와를 경배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주신다” 시편 29편 1, 2,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무력 도발에 더하여 내부적으로 전투태세동원령을 내려서 정세를 긴장 국면으로 몰아가는 북한의 교만을 꺾어 주사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전쟁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모략으로 승리하는 지혜 있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