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북방송 단체가 북한 주민의 외부 정보 이용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다. 조사에 응한 50명 중 49명은 한국 및 중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봤다고 응답했고 빈도는 매달 한 번 이상이 23명, 매주 한 번 이상이 14명, 2~3달에 한 번은 10명, 거의 매일이 1명이었다. 한국 영상을 본 이후 북한 주민은 한국의 옷차림과 말투, 한국 노래를 따라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북한 주민이 세속적인 오락 영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먼저 듣고 복음에 반응하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많은 것을 말씀하시며 이같이 이르셨다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갔다…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의 열매를 맺었다 귀를 가진 자는 들으라” 마태복음 13장 3,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이후 외부 영상 시청 및 유포자에게 관리소나 심하면 사형 처분을 내림에도 북한 주민이 외국 영상을 시청하는 행위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움과 재미에 목숨을 건 이들의 열망이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하게 하옵소서. 가장 먼저 접하는 외부 정보가 복음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말씀과 복음을 들을 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가 맺혀 썩어 없어질 것에 마음 두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복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