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성도들은 해방 직후부터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탄압과 핍박을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난의 골짜기를 지나며 “하나님 언제까지이니까? 우리를 회복해 주옵소서” 하는 탄식과 눈물의 기도를 75년이 지난 지금까지 올려드리고 있다. 북한 성도들의 눈이 열려 고난의 유익과 하나님의 말씀의 기이한 법을 깨달아 감격하는 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당신의 률법에서 놀라운 것들을 볼 수 있도록 내 눈을 열어 주소서… 고난당한 것이 나에게 유익입니다 이로써 내가 당신의 법규를 배우게 되였으니 당신의 입의 법이 나에게는 수천의 금은보다 귀합니다” 시편 119편 18절, 71-7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성도들이 이 말씀으로 기도할 때 이제껏 75년 이상 당한 고난의 유익을 깨닫고 하나님의 기이한 법에 감격하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과 책망과 교육을 통해 온전한 성도로 세움받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