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방되면 그곳의 교회와 사람들을 돕고 경제적, 사회적인 재건 사역을 도울 특공대가 필요하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강화 모퉁이돌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개발(CDP) 훈련은 황폐해진 북한 땅이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건강하고 비옥한 땅으로 회복되게 하는 창세기적 농법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건선교(Community Health Evangelism)와 지역사회개발(Community development project) 교육을 실시한다. 훈련의 전 과정이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인도되고, 필요한 일꾼들이 준비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마침내 한 령이 우로부터 우리에게 부어질 것이니 광야가 비옥한 밭이 되고 비옥한 밭이 숲으로 여겨지리라 그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고 공의가 비옥한 밭에 거할 것이니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신뢰라 그리하여 내 백성이 평화로운 주거지와 안전한 거처와 조용한 안식처에 거할 것이며” 이사야 32장 15~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다음주에 진행되는 지역사회개발 훈련을 올려드립니다. 황폐한 북한 땅과 거민, 교회를 재건하고 회복하는 여러 방법을 익히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필요한 일꾼들이 잘 양성되고 준비되게 하옵소서. 더하여 이사야서의 말씀과 같이 북한에 하나님의 성령이 부어짐으로 말미암아 광야 같은 그곳이 비옥하게 되고 정의와 공의가 거하며 평화, 평안, 신뢰의 열매가 맺히는 복된 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