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박정천 “무력 사용 기도 시 끔찍한 대가”

2022-11-03

북한군 서열 1위 박정천이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해 “특수한 수단 실행”을 언급하며 “끔찍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박정천의 발언 직후 9시간 만인 지난 2일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31일에는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부과할 것”이라고 거듭 말하며 한미연합공중훈련은 순수한 방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에 갈등과 대립, 도발이 멈춰지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하나님의 평강이 도래하기를 기도한다.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생각하라 여러분의 재량으로 가능하다면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라 은혜 입은 자들아 직접 보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보복하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이는 주의 이르심이다 하였기 때문이다” 로마서 12장 17~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과 미국이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하신 주님,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미국과 한반도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 알게 하사 갈등과 대결을 멈추게 하옵소서. 칼을 쳐서 보습으로 창을 쳐서 낫으로 만드는 평화의 역사, 복음으로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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